투자분석

코어라인소프트 기업분석

선견지명 투자자 2023. 11. 23. 21:46

기업개요

 

인공지능 기반 3D 의료 영상 분석 솔루션 사업을 하고 있으며, 주요 제품은 주요 제품은 흉부 CT(컴퓨터 단층촬영) 영상을 분석하여 의료진의 진단을 보조하거나 치료 및 연구를 지원하는데 사용되는 솔루션.

2012년 설립되었고, 2023년 9월 스팩 합병 방식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음.

 

 

사업 및 제품

 

회사의 주요 제품들은 3D 의료영상 자동분석 소프트웨어 기술을 기반으로, 흉부CT 영상에 대한 인공지능 진단 보조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음.

주요 제품인 AVIEW LCS, AVIEW COPD, AVIEW CAC는 흉부CT 영상 분석을 통해 폐암(폐결절), 만성폐쇄성폐질환, 관상동맥석회화 진단 보조 서비스를 제공.

동사의 제품 라인업은 폐 질환 관련 솔루션이 주류를 이루고 있음. 

폐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폐결절은 크기에 상관없이 조기에 발견하고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고 크기가 작은 결절도 찾아낼 수 있는 기술이 중요한데, AVIEW LCS는 흉부 CT영상에서 딥러닝 AI 기반 자동으로 폐결절을 탐지하는 기능.

이 외에 뇌출혈 분석 및 진단보조 솔루션인 AVIEW NEURO CAD (2021년 출시)가 있음.

최근 (2023년 9월) 에이뷰 뉴로캐드가 식약처의 혁신의료기기 심사평가를 완료하고 한국보건의료연구원 (NECA)의 최종 평가를 거쳐 혁신의료기술로 선정되었음. 이에 따라 비급여 대상으로 의료현장 진입이 가능해졌음.

 

이중 주력으로 하고 있는 대표 제품은2020년 출시한 AVIEW LCS PLUS이고, 이 제품은 흡연 관련 3대 질환인 폐암(폐결절, LCS), 폐기종 (COPD), 관상동맥석회화 (CAC)의 동시 검진이 가능한 솔루션.

 

 

   * 주요제품 라인업

(자료: 코어라인소트프 분기보고서)

 

동사의 솔루션은 CT 영상을 분석하는 기능을 하므로 CT 시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

 

CT는 최고의 정밀함과 활용성을 갖춘 의료영상으로 경조직, 연조직, 혈관구조/밀도 등 조직의 정밀분석이 가능하며 높은 해상도로 미세병변 및 변화 조기 검출 가능함.

X-RAY 등에 비해 훨씬 초기에 종양 발견 가능함.

 

아래 그래프에서 나타나듯이 AI의료영상 분야 중에서도 CT 관련 분야가 현재에도 가장 시장규모가 크고 향후 가장 높은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됨. 2029년 세계시장 규모 약 29억 달러로 예측됨. 

 

(자료: 코어라인소프트 IR자료)

 

그러나 CT 영상판독은 검사당 영상 장수, 평균 판독시간이 엑스레이에 비해 훨씬 높아서 의료진의 영상판독 업무가 과도하게 발생하는 어려움이 있음.

이에 따라 AI를 통한 진단 솔루션에 대한 니즈가 큰 상황.

기존의 CT 영상 분석 및 진단을 위한 측정에는 전문 의료인력의 수작업 시간이 꼭 필요하였으나, 동사의 솔루션들은 의료진의 반복작업 시간은 줄이며, 정확도는 높이는 편의성을 제공.

동사 솔루션의 핵심 기능은 

   1) AI로 수백개 영상에서 정확하게 병변 검출

   2) 의료진이 병변과 구조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3D 가시화

 

 

    * 매출 현황 (단위: 백만원)

 

   * 주요 판매 경로

1) 본사/법인/대리점을 통해 병원에 직접 납품하는 직판 영업, 2) 대형 의료기기 회사를 통해 영상장비와 함께 병원에 납품되는 B2B 영업, 3) 병원에 AI솔루션을 연동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한 플랫폼 회사를 통해 제품을 제공하는 AI플랫폼 영업, 4) 정부나 대규모 연구 프로젝트와 계약하여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프로젝트 영업을 주요 판매경로로 운영 중

 

  * 주요 레퍼런스

대한민국 국립암센터를 통해 동사의 주력 제품인 AVIEW LCS가 병원 대상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이후 출시한 솔루션들도 국내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음.

세계 최초의 국가암검진 프로젝트를 통한 AI 검진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독일 북부 지역 폐암검진 사업(HANSE), 이탈리아 폐암검진 프로젝트(ILSP) 및 유럽 6개국이 참여하는 다국적 폐암검진 프로젝트(4-ITLR)를 수주하였음.

 

폐결절 검진 솔루션 ‘AVIEW LCS PLUS’를 2017년부터 7년 연속 국가 폐암검진 판독지원 및 품질관리를 위해 단독으로 공급하고 있음. 유럽 폐암검진 프로젝트(4ITLR), 독일 폐암검진 프로젝트(HANSE), 이탈리아 폐암검진 프로젝트(ILSP) 등에도 공급 중

 

 

* 핵심 기술

 

레이블링 난이도가 매우 높은 3차원 CT 영상의 경우, 부족한 학습 데이터 문제를 경감해 줄 수 있는 적절한 전처리/후처리 알고리즘을 조합하는 것이 인공지능 제품화의 핵심.

동사는 고품질의 비공개 데이터셋을 다양한 경로로 확보하였으며, 양과 품질을 동시에 제고하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

또한 3차원 레이블링 도구를 직접 개발하여 활용하고 있으며, 우수한 전처리/후처리 알고리즘의 조합을 통해 인공지능의 성능과 정확도를 높이고 있음.

 

특히 폐질환 관련 분야에서 오랜 기간 연구해온 국내외 연구진들과의 공동연구와 독점적 기술 이전을 통해 다수의 QIB 기술을 확보.  QIB (Quantitative Imaging Biomarker, 정량적 영상 바이오마커)는 의료영상에서 정량적으로 측정 가능한 진단과 관련한 특징들을 의미.

 

   * 제품의 확장성

동사의 주요 제품들은 폐암검진을 포함하여 흉부 CT에 대한 인공지능 진단 보조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음.

제품 개발, 판매 과정에서 다양한 폐, 심장 관련 인공지능 기술들을 축적하였으며, 확보한 기술과 고객 기반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폐질환 부분에서는 간질성폐이상, 기관지확장증, 폐색전증의 질환들로 확장하고 있으며 심혈관, 대동맥박리, 척추관협착, 전이암 검출 등의 흉부CT에서 발견 가능한 다양한 병증들로 대상을 확대함으로써 흉부CT 시장에서 확고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
다음 단계로 심장CT 영역과 두경부CT 영역으로 확대해 가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관련 기술들을 연구 개발하고 있음.

 

 

* 의료영상 시장규모

 

인공지능 기반 의료영상 진단 시장은 고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글로벌 시장조사 전문기관(Markets And Markets)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인공지능 기반 영상진단 시장은 2020년 기준 5억 달러(약 0.6조원) 규모에서 연평균 50.2%로 성장하여 2025년에 38.6억 달러(약 4.8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재무분석

 

  2023 3분기 2022 2021 2020
매출액             2,844             4,091             2,161             2,285
영업이익 -           8,862 -         10,164 -           7,368 -           3,459
지배주주순이익 -         11,391 -         10,212 -           7,450 -           4,526
매출증가율       0.3%          89.3%          -5.4%          88.4%

 

매출액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나 아직 절대적인 규모가 작아서 BEP 수준에는 한참 못미치고 있음.

회사 사업계획상으로는 2025년 흑자전환 예정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로서 설비투자 필요성이 매우 낮아서 유형자산의 비중이 낮으며, 자산의 대부분이 금융자산 (단기금융상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음.

차입금 비중이 낮아서 재무적 리스크는 높지 않은 것으로 판단됨.

 

 

 

투자포인트

 

가장 큰 장점은 시장규모가 큰 폐관련 질환의 CT 영상 분석 시장에서 다양한 레퍼런스를 통해 시장을 선점한 사실.

국내 CT 영상분석 시장에서는 동사가 독보적 지위를 확보한 것으로 보임.

이 분야는 앞으로 성장성도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특히 흡연 관련 3대 질환인 폐암(폐결절, LCS), 폐기종 (COPD), 관상동맥석회화 (CAC)의 동시 검진이 가능한 솔루션은 세계 시장에서도 극소수 기업만 가능 (코어라인, 지멘스 등)하여 선점 효과 극대화 될 수 있음.

 

최근 AI 의료기기의 건강보험 수가 적용이 가속화 되는 흐름도 긍정적임. 비급여 시장 등재로 빠른 매출 확보 가능.

 

주가 상승의 핵심 모멘텀은 글로벌 시장 본격 진출에 달려 있음.

글로벌 제약사인 Bayer, 마이크로소프트의 자회사인 음성 AI기업  Nuance 등의 해외 기업과 판매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GE헬스케어와 협의 중.

올해 9월 상장 후 주가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주가의 큰 흐름은 해외 진출 가시화가 되는 시점이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으로 예상.